추파게티 탈락, 박명수 칭찬에도 메뉴등록엔 '실패'

추파게티 탈락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추성훈의 '추파게티'가 야간매점 등록에 탈락했다.

11일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은 자신의 야심찬 냉스파게티를 선보였다.

추파게티는 얇은 카펠리니 면을 삶아 찬물에 식힌 뒤 올리브 오일이나 발사믹 소스에 버무려 먹는 야식이다.

맛을 본 MC 박명수는 "새벽 1시에 먹는 레스토랑 요리"라며 칭찬했지만, 출연자 7명 중 3명만이 선택을 해 메뉴 등록에는 실패했다.

추성훈이 아쉬움을 드러내자 박미선은 "야식치고는 메뉴가 너무 복잡하다"며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손담비는 공항패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