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정부 대표단이 경협 논의차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덜란드 외교부와 경제부 관료들로 이뤄진 대표단은 북한과 농산물 교역 확대 등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방송은 이번 방북이 북한이 올해 초 네덜란드를 공식 초청해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집계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네덜란드(4.1%)는 북한의 주요 수출 대상국 가운데 중국(50.3%), 브라질(5.7%), 레바논(4.7%), 도미니카(4.2%)에 이어 5번째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