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강보합 출발…개인 홀로 매수中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코스피가 5거래일만에 반등하며 강보합에 출발했다.

12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4.76포인트(0.25%) 상승한 1937.85로 개장했다.

오전 9시25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3억원, 65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으며, 개인이 홀로 344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175억2800만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6.34%) 의약품(0.61%) 섬유의복(0.56%) 철강금속(0.43%)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은행(-0.74%) 통신업(-0.32%) 종이목재(-0.19%) 보험(-0.13%)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KB금융(0.81%) 현대모비스(0.66%) LG화학(0.64%) 기아차(0.5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NHN(-0.72%) 삼성생명(-0.32%) 현대중공업(-0.21%) 등은 하락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0.31% 하락세를 보이며 13000선을 지키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개선된 경제지표 발표에도 힘을 받지 못하며 보합권에 머물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8.58포인트(0.14%) 내린 13,326.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28포인트(0.02%) 오른 1,432.84였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2.40포인트(0.08%) 떨어진 3,049.38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