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에너지총회 'D-365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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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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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2013세계에너지총회의 조직위원회는 내년 대구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 개최 1년을 앞두고, 12일 저녁 5시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에서 D-365기념식을 개최한다.

내년 10월 13일~17일까지 열리는 2013대구세계에너지총회 개최 1년을 앞두고 진행 되는 ‘D-365기념식’에는 2013대구총회 조직위원회의 김중겸 위원장과 세계에너지협의회 (WEC)런던본부의 피에르 가도닉스(Pierre Godonneix) 의장을 비롯, 김범일 대구시장, 김기춘 WEC한국위원회 의장,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을 포함한 외·내빈들과 에너지기업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총회유치 이후의 총회 준비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D-365카운트 다운 및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에너지와 인류의 상관관계 ▲ 미래 에너지에 대한 현재의 아이디어 ▲무분별한 에너지 사용에 대한 문제점 이라는 주제로 열린 사진과 UCC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된다.

대구세계에너지총회 D-365기념식에 앞서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는 “아시아 에너지산업의 성장, 바람직한 발전 방향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3회 국제에너지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세계에너지협의회(WEC)크리스토프 프라이 사무총장과 이종무 전 WEC 아시아지역 담당관이 세계에너지협의회(WEC)에 대해 소개한다. 제2세션에서는 ‘자원 확보 경쟁시대의 세계에너지 시장의 향방: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과 에너지 전쟁’이라는 주제로 중국전력위원회의 리 쓰씽(Li Shinking)부회장과 대성에너지의 이석형 상무가 연사로 나선다. 마지막 제3세션에는 이치로 쿠타니 일본에너지경제연구원 부국장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김수일 연구원이 ‘미래의 동북아 에너지 믹스’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세계에너지총회는 세계에너지협의회가 매 3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 CEO들과 각국의 에너지 장관, 연구기관 대표, 투자자, WEC 각국 위원회 회원 등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종 학술회의 기술 전시회, 에너지 CEO회의 및 에너지 관련 정부간 회의 등이 함께 열리는 에너지 분야 민간부문의 세계 최대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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