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서 ‘옵티머스 G’ 이색 체험행사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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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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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LG전자는 지난 10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CTIA 무선통신 박람회에서 주요언론 및 업계인사 100여명을 초청해 ‘옵티머스 G’의 이색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샌디에고 시내 중심가의 하드록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계를 뛰어넘다(Live without Boundaries)”라는 주제를 갖고 이색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LG전자 측은 이번 주제에 대해 LG만의 창조적 사용자 경험(UX)를 제공하는 ‘옵티머스 G’를 한마디로 상징적으로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행사장 내 수영장 위에 투명한 바닥을 마련해 마치 물위를 걷고 있는 듯한 이색 체험을 제공했다.

이는 기존 PC에서도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UX로 평가 받고 있는 ‘Q슬라이드’기능을 형상화 한 것이다.

‘Q슬라이드’는 화면의 투명도를 조절해 하나의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겹쳐서 보여줘 2가지 일을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

LG전자는 미국 AT&T, 스프린트 통신사를 통해 세계최강의 하드웨어에 ‘Q슬라이드’ 등 창조적 UX를 대거 탑재한 ‘옵티머스 G’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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