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홈쇼핑은 12일 매주 토요일마다 패션·뷰티상품을 7시간 동안 집중 방송하는 '스타일H 7'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오전 10시20분 첫 방송을 시작하는 스타일H 7은 시간대별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그 콘셉트에 맞는 패션 및 뷰티 상품을 소개한다.
기존 홈쇼핑 방송이 시간당 1개 협력업체 제품을 판매했던 방식과 달리, 정해진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한 번에 선보인다.
조우석 현대홈쇼핑 방송제작팀장은 "기존 홈쇼핑 방송에서 시간대별 한 개의 메인상품을 판매해왔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테마별 관련 상품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폭넓은 상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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