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평택항 부두시설 현황과 운송비용 절감 효과, 화물 입출항 비용 절감, 운항항로 등의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대림산업 옥용재 부장은 “평택항이 자동차, 액체, 양곡, 시멘트, 철재 등의 전용부두를 갖추고 있고, 안정적인 수심과 지리적 이점을 볼 때 중국 화물을 처리하는 데 최적의 항만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항의 경쟁력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여객부두 쪽으로 이동해 항만안내선 승선 체험을 실시했다.
포스코에너지 김종화 과장은 “ 자동차 부두에 질서정연하게 주차된 있는 자동차 모습이 정말 압권”이라며 “부두에 가득 메우고 있는 자동차를 보니 자동차 물류 대표항이 평택항이라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최홍철 사장은 “평택항은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어 물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평택항의 분명한 물류 경쟁력을 믿고,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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