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롯데정보통신은 기존 음성통신 중심의 아날로그 무전기에서, 음성과 데이터 통합 통신을 제공하는 최신 디지털 무전기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토로라솔루션의 전체 무전기 제품군을 공급하게 됐다.
이중 ‘모토터보(MOTOTRBOTM)’ 제품은 GPS추적기능 탑재로 차량과 인원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으며 일반 휴대폰과 전화 및 문자 통신도 가능하다.
이메일이나 데이터를 PC없이 즉각 송수신도 되는 등 다양한 신기술로 무장한 최신 디지털 무전기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소통은 모든 일의 출발점이 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자 도구" 라며 "모토로라솔루션과 함께 고객에게 최적의 무선 소통 솔루션을 제공해 디지털 무전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앤디 찬 모토로라솔루션 APAC 무전기 채널 사업 부문 사장은 "정보기술(IT)업계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한 롯데정보통신과 함께 일하게 돼, 모토로라솔루션이 국내 디지털 무전기 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