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은 13~1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페스티벌 '시월애'에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는 윤종신, 박효신, 리쌍과 정인, 케이윌, 허각 등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선다.
올해 6월 데뷔곡 '일라일라'로 사랑을 받은 주니엘은 "페스티벌 형식으로 개편된 '시월애'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서렌다. 관객에게 라이브 무대의 매력을 선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고 다짐했다.
주니엘은 국내 데뷔 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실력파로 라이브 무대에 서며 실력을 닦아왔다. 그 실력을 이번 '시월애' 무대를 통해 선보인다는 각오다.
아이돌이 득세하는 가요계에서 주니엘은 통키타를 들고 등장했다. 나이답지 않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주니엘은 대중을 사로 잡았다. 이번 '시월애' 무대는 주니엘의 실력을 선보이는 첫 번째 무대인 셈이다.
한편, '시월애'는 국내 최초 브랜드 공연 '시월에눈내리는마을'이 14년 만에 개편돼 페스티벌 형식으로 선보인다. 주니엘은 14일 오후 3시30분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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