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XTM제공 |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이하 탑기코)'의 인기코너 '스타랩타임' 두 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최여진은 2011년 레이싱 모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XTM '레이싱퀸2'의 MC로 활약하며 자동차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왔다.
최여진은 녹화현장에서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션으로 등장해 모델 출신의 아우라를 뽐냈다. 핫팬츠를 입고나온 최여진은 셔츠 속에 살짝 드러난 시스루 티셔츠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스태프들은 촬영을 하면서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한다.
운전석에 앉은 최여진. XTM제공 |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여진은 "평소에도 거침없이 드라이빙하고 속도를 즐기는 편이다. 캐나다 이민 시절에 오래된 머스탱을 운전하기도 했다"면서 "남자들이 포뮬러 같은 레이싱에 희열을 느끼는 지 알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여진은 수준급 실력으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현재 '스타랩타임'의 도전한 여자 스타 중 최고의 기록은 포미닛 허가윤이 1위다. 2위는 김옥빈, 그 뒤를 현아가 달리고 있다. 최여진의 기록은 14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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