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KCC, 외국인 매수세에 ↑

아주경제 임하늘 기자=KCC가 외국인 매수세에 힙입어 상승 중이다. 업황 개선에 따라 기업가치 매력이 부각됐다는 증권사 호평도 이어지며 상승 탄력을 받고 있다.

12일 오후 2시 40분 현재 KCC는 전날보다 1만5500원(5.05%) 오른 3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맥쿼리, NH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KCC가 금년 하반기부터 주택 입주량이 3년 만에 증가세로 반전함에 따라 이익의 가능 손실액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월에는 에버랜드 주식 매입 등 전략적 지분 매입을 통한 전속 시장을 확보하고 있어 경쟁업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높은 이익 안정성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전방산업 업황의 바닥 통과 가능성과 수직 계열화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 이익 안정성 등을 감안할 때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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