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실종 굴욕…"'인기 없는 남자'라고 무시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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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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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열 실종 굴욕 (사진:김기열 트위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인기없는 남자' 김기열이 실종 굴욕까지 겪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기열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이런 식이면 곤란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2 '개그콘서트-네가지'의 주인공들이 있다.

김준현과 허경환, 양상국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지만 김기열이 무대 스모그에 가려져 몸 전체가 가려지는 굴욕을 당한 것.

김기열 실종 굴욕에 네티즌들은 "김기열씨 어디 갔나요?" "교묘하게 가려졌네" "본인이 찾아서 더 슬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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