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건설 "STX만의 아파트 도형저작물 6건을 소개합니다"

다"<br/>주택 도형저작물 6건 저작권등록 완료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STX건설은 최근 아파트 도형저작물 6건의 저작권등록 절차를 모두 마쳤다고 12일 발표했다.

STX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을 마친 6건의 도형 저작물은 아파트 단위세대 평면을 수요에 맞게 특화한 평면 5건과 모듈화를 통한 조명 디자인 1건이다.

이들 저작물 6건은 주부의 주요 선호 요소인 수납능력 강화 및 점차 증가하는 실버세대를 위한 마스터공간·게스트공간 분리 등 실수요자를 위한 맞춤형 특성이 적극 반영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중 수납 강화형 평면인 '스마트 모던 I, II'는 가변형벽체 개선 디자인으로, 가변형 벽체를 설치하되 벽체 자체를 수납형으로 만들어 공간가변성과 수납력 극대화라는 편익을 동시 실현했다.

또한 '경제력 있는 실버 세대가 제2의 황금기를 누리는 데 아무런 부족함이 없도록 거주 관련된 패키지를 모두 제공한다'는 의미의 '골든팩 I, II'는 마스터 공간과 게시트 공간을 완벽히 분리하고 마스터 공간의 비중을 높여 그 안에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게스트룸이 제공돼 자녀가족 또는 손님의 방문시 활용 가능하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서비스 면적이 특징인 '오리진 럭스 평면'은 창원 북면 STX 칸 아파트 84㎡B 주택형에 도입돼 4.33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많은 인기를 모았다. '동굴 드레스룸' 애칭을 가진 가로 8m의 초대형 드레스룸은 채광과 통품이 가능함은 물론 이불보관장, 소품 수납용 회전랙을 갖췄다.

STX건설 관계자는 "거주자의 주거만족 극대화를 위해 평면은 물론 조명기구·위생도기 등 디자인 영역을 점진적으로 넓혀가면서 디자인 경영에 더욱 속도를 있다"며 "STX건설은 지난해에도 4건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 또한 이를 창원, 거제 등지의 신규 공급 아파트에 꾸준히 적용하면서 실수요자로부터 좋은 평가를 얻고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 디자인저작권 등록된 '창원 북면 STX 칸' 84㎡ B형 평면도, STX건설 제공]

[이미지 = '창원 북면 STX 칸' 84㎡ 주택형에 적용된 모듈라이트(우측 물천장에 적용), STX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