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쇼에서는 전문모델 10명이 크리스마스 이브닝드레스를 선보이고 서울종합예술학교, 서경대 등 학생모델 30명이 캠퍼스 패션을 소개한다.
무대에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며 산타 복장을 한 모델이 런웨이를 걷는 퍼포먼스와 함께 관람객에게 사탕, 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 전자현악팀 ‘샤인’의 공연도 펼쳐진다.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한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2008년 4월 시작해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패션쇼는 내년 4월 첫째 토요일 재개될 예정이다. 문의 (02)2290-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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