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반도체 설계 전문가, 애플로 간 까닭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3 14:4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삼성전자의 반도체 설계 전문가 짐 머가드가 최근 애플로 이직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인 양사의 특수한 관계 탓에 반도체 설계 전문가의 이직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머가드는 미국 반도체 업체인 AMD에서 16년간 근무하며 부회장직과 수석 엔지니어를 역임한 인물.

저가 휴대 컴퓨터용으로 고안된 고급 AMD 반도체 칩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머가드는 지난 여름 삼성전자로 이직한 바 있다.

WSJ는 애플이 이번 머가드의 이직에 대해 언급을 거부하고 있어 그가 애플에서 어떤 일을 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