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미국과 일본이 내달 오키나와 부근에서 합동 도서 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이번 훈련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갈등으로 일본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키나와 주변 무인도에서 내달 초순에서 중순까지 실시될 이번 훈련은 중국의 침입에 대비한 사실상의 섬 탈환 훈련이다.이번 훈련에는 일본의 육·해·공 자위대, 미국의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