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내달 오키나와서 도서방위 훈련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미국과 일본이 내달 오키나와 부근에서 합동 도서 방위훈련을 실시한다고 산케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이번 훈련은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갈등으로 일본과 중국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실시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오키나와 주변 무인도에서 내달 초순에서 중순까지 실시될 이번 훈련은 중국의 침입에 대비한 사실상의 섬 탈환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일본의 육·해·공 자위대, 미국의 육·해·공군과 해병대가 참가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