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꿀꺽 했지?" 감금협박한 4명 일당 검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경남 통영경찰서는 14일 자신들이 받아야 할 대출금을 가로챘다며 지인을 감금 협박한 혐의로 이 모(31)씨 등 4명을 검거했다. 이씨 일당은 정 모(29)씨와 함께 전세 대출사기를 공모했다가 정씨가 다른 공모자와 짜고 1억2천여만 원의 대출금을 가로챘다고 생각해 지난 12일 부산시 북구의 한 빌라 앞에서 정씨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워 감금협박했다. 경찰은 이들을 신고가 접수된 부산 사상경찰서로 인계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