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서 女 두명 숨진 채로 발견...신병 비관 자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13일 오후 6시21분경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이 모(34.여)씨의 원룸에서 이씨와 박 모(33.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씨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방 안에는 타고 남은 번개탄과 연탄이 발견됐으며, 문은 잠긴 상태로 문 틈도 모두 테이프로 막혀 있었다. 이씨와 박씨는 우울증 치료를 받다가 병원에서 서로 만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이들이 신병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