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로로소 F1팀의 장에릭 베르뉴(프랑스)는 14일 열린 결선 레이스의 직선 구간에서 순간 속도 시속 324.5㎞를 기록했다.
기존 영암 서킷에서 나온 순간 최고 속도 기록은 2011년 세바스티앙 뷔에미(스위스·토로로소)가 기록한 320.6㎞였다.
지금까지 본선 레이스에서 가장 빨리 서킷 한 바퀴(5.615㎞)를 돈 선수는 제바스티안 페텔(독일·레드불)이다.
그는 2011년 대회에서 1분39초605의 기록을 남겼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페텔은 순간 최고 속도 311.9㎞, 최고 랩타임 1분42초449의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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