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교통정체 해소위해 광명대교 확장공사 추진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광명대교 확장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광명대교 확장공사를 올해 안에 발주해 내년 말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우선 광명대교에 설치된 보도를 철거하고 1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서울방향 차로가 기존 3차로에서 4차로(좌회전 1개, 직진2개, 우회전전용차로 1개)로 늘어난다.

또 교량 폭을 24.5m에서 29m로 확장하고 보도 폭을 1.3m에서 2.0m로 확장 및 신설해 자전거통행도 원활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완공시 교량 통과속도가 기존 4.4km/h에서 16.4km/h 로 빨라져 교통정체가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