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우울증 고백 "드라마 실패 후 우울증 겪어…툭 치기만해도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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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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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우울증 고백 (사진:SBS)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안재욱이 우울증에 대해 고백한다.

15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하는 안재욱은 "'별은 내 가슴에' 후 승승장구했다. 하지만 2008년 드라마 실패와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고민까지 겹쳐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가만히 있다가 툭 치기만 해도 눈물이 났다"고 고백하면서 극복 비결도 함께 공개했다.

한편, 안재욱 우울증 고백은 15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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