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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마린 푸르지오' 조감도 [이미지 = 대우건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우건설이 경남 거제 아주동에서 '거제 마린 푸르지오'를 19일 모델하우스 개관과 동시에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1·2단지로 구성된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지하2층~지상20층 아파트 총 16개동 959가구 규모의 대형 브랜드 아파트 단지다. △59㎡ 173가구 △74A㎡ 116가구 △74B㎡ 20가구 △84A㎡ 156가구 △84B㎡ 290가구 △84C㎡ 182가구 △84D㎡ 12가구 △84E㎡ 10가구로 모든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730만원 대로 책정됐다. 주변 시세인 770만원보다 저렴하다는 게 대우건설의 설명이다. 2015년 1월 입주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거제 마린 푸르지오'에 대해 가정에서도 빨래 및 건조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공간, 주방 대형 수납공간인 '팬트리 수납공간', 주부를 위한 '맘스오피스' 등 다양한 특화공간 배치로 편리성을 더한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또한 그린통합스위치,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스위치, 친환경 DNA필터, LED조명, 센서식 싱크 절수기 등 푸르지오의 친환경 주거상품인 '그린프리미엄' 아이템들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 통학을 위한 '새싹정류장', 놀이터와 단지 내 주요 시설들을 연계해 안전한 공간 배치를 이끈 '키즈벨트', 텃밭을 배치한 '시니어놀이터', 놀이터 바닥분수, 노인용 운동시설 등 푸르지오만의 단지내 특화 시설도 강조했다.
단지가 지어질 아주동은 거제시 조선·중공업 산업의 중심 기업인 대우조선해양과 가까워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문의 (055)681-8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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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마린 푸르지오' 투시도 [이미지 = 대우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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