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약 3일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계한상대회 기업전시회는 내외동포 경제인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고 한상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서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약 300여개의 기관이 참여하며, 약 40개국에서 350여개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 지자체, 내외동포 간 상생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도록 전시장 및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한상의 업종과 전시참가 중소기업 업종이 연관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쿨푸드는 프랜차이즈 우수 기업관에 부스를 마련, 외국인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들 선보임으로써 분식의 세계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특히 다채로운 메뉴 구성과 뛰어난 맛,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성으로 분식 이상의 문화를 새롭게 창조하는 스쿨푸드만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문화를 전시회에 참가하는 내외국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내외동포 경제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프랜차이즈 인트라를 구축하고, 기업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외국인들이 스쿨푸드의 대표 메뉴들을 접함으로써 한국의 음식을 이해하게 돼 궁극적으로 한식의 세계화에도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