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임직원들이 지난 12일 동물사랑실천협회(CARE)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12일 자사 임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내촌면의 동물사랑실천협회(CARE)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은 유기 동물 견사와 묘사 보수, 동물 돌보기, 보호소 청소 등 봉사활동과 함께 사료를 기증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해 비영리 재단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을 설립한 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소외 계층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 서울 숲 가꾸기, 유기동물 돌보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에게 연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BMW 코리아 미래재단 출범 이후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사내에서도 나눔의 즐거움을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나눔 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임직원 봉사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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