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15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중·일 3국 협력 국제 포럼' 리셉션에서 축사를 통해 "얼마 전 말씀 드린 북방을 횡단하는 열차는 한·중·일 협력 위에서 힘차게 달릴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열차에는 동북아 평화의 꿈만 아니라 중소기업 육성, 지역격차 해소, 새 개방형 발전전략을 실었다”며 “열차는 한국경제와 남북경협, 그리고 동북아 경제협력을 거쳐 북방경제의 블루오션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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