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 비교평가 성적표 나눠줬다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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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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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배부했던 고입 비교평가 성적표를 회수해 혼란이 일었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고입 비교평가를 치른 응시생 1550명 중 예원학교 3학년생 280명에게 15일 오전 나눠준 개인 성적표를 오후에 걷었다고 밝혔다.

해당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시교육청은 급하게 성적표를 인쇄하다 상태 불량 등의 문제로 회수했다며 16일 오전 새 성적표를 배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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