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6 08: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각국 기후변화 대응 등 논의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국토해양부는 16~17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제8차 한·일 해양환경 교류 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이 회의를 교차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 맹성규 해양환경정책관 등 해양환경분야 공무원과 전문가 9명이 참석하고, 일본은 가주오 이나바 국제협력국장 등 6명이 자리한다.

해양·연안에서의 기후변화 대응, 연안통합모델시스템 구축 등 해양환경 사례, 해양환경 국제협력 방안, 연안 자연재해 대응방안 등 4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 해양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일본 지진·해일 조기경보와 예측시스템 등 자연재해 대응방안이 국내 재해 예방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