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16일 르페르(REPERE)가 지난주 토요일 론칭 방송에서 준비한 2000세트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CJ오쇼핑 측은 이번 방송을 통해 매출 7억여원을 달성, 당초 예상치를 230%가량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르페르는 국내 최초 러시아 카스피해 어종 철갑상어 캐비아 100% 성분을 담은 기초화장품이다. CJ오쇼핑과 코스맥스 캐비아 안티에이징 연구단이 함께 살아있는 철갑상어 알을 채란과 동시에 캡슐에 담는 신선도 보존 기술을 개발해, 적용한 제품이다.
강형주 CJ오쇼핑 상품기획사업부장은 "루비족들은 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어 성분과 함량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하는 스마트한 소비층"이라며 "똑똑한 소비자들일수록 성분 함량이 낮은 중저가 제품보다는 고가지만 성분과 함량을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는 것이 르페르를 통해 입증된 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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