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캔디팡’ 역대 최단기간 다운로드 1000만 돌파

[사진제공=위메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은 자사 모바일 게임 ‘캔디팡’이 15일 기준으로 다운로드 1000만 건을 돌파해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역대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캔티팡’이 지난달 25일 첫 선을 보인 뒤 20일 만에 이룬 성과다.

위메이드는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발표된 텐밀리언셀러 기록은 ‘캔디팡을 포함해 지금까지 9차례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1000만 기록은 컴투스 ‘타이니팜’, ‘슬라이스 잇’, 네오위즈 ‘탭소닉’,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 등이 1년 이상 걸려 이뤄냈고 게임빌 ‘에어팽귄’이 8개월, NHN재팬 ‘라인버즐’이 97일, 선데이토즈 ‘애니팡’이 39일 만에 달성했다.

특히 이번 기록은 단일 국가, 단일 마켓, 단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낸 성과로 iOS 버전 추가 출시가 후속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캔디팡’은 17일부터 1000만 다운로드 기념 깜짝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내 아이템 ‘캔디’ 300개를 선물하고 캔디팡 이용자 전원에게 주말마다 유료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보너스 혜택까지 준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캔디팡’ 인기는 1000만 이용자 기반으로 더욱 폭발적으로 상승할 것이다”며 “더불어, 위메이드는 캐주얼 게임, 전략, SNG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을 10월~11월까지 빠른 속도로 출시할 계획이다. 모든 장르에서 위메이드 게임을 1위 게임으로 올려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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