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대형 필드에 한정됐던 기존 골프보험의 보장 범위를 소규모 골프연습장과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장까지 확대했다.
해당 상품은 일반상해 사망 및 입원비와 골프용품 손해, 골프활동 배상책임손해를 보장한다.
특히 스크린골프장에서 홀인원이나 알바트로스를 기록할 경우 연 1회, 최대 30만원까지 실제 손해액을 보장한다.
18홀 이상 규모의 국내 정규 골프장에서 홀인원 또는 알바트로스를 기록했을 때에는 최초 1회에 한해 최대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가입 후 1년 경과 시 적립된 해지환급금의 최대 80%를 중도 인출해 스크린골프장에서 쌓은 실력을 필드에서 발휘할 수 있다.
이봉수 한화손보 상무는 “골프의 대중화에 힘입어 지난 2011년 한 해 동안 4만5000건의 홀인원이 발생했다”며 “스크린골프장을 찾는 약 130만명의 골프 애호가들이 안심하고 운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굿샷골프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화손보 홈페이지(hwgeneralins.com)와 콜센터(1566-8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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