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 계양센트레빌 입주자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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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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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동부건설의 최고경영자(CEO)인 이순병 부회장은 지난 15일 직접 공사현장 점검은 물론 각종 고객대상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건설은 이순병 부회장이 '인천 계양 센트레빌'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내년 2월 입주 예정인 1단지 입주자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이순병 부회장은 지난주부터 실시하는 '전세 1:1 매칭 서비스' 및 '현장투어 프로그램'을 고객의 입장에서 직접 체험하였다.

현재 계양센트레빌은 1단지 입주예정자 뿐 아니라 내년 7월 입주예정인 2, 3단지 계약자도 '현장투어'를 신청하면 단지 내·외부를 둘러볼 수 있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실제로 입주할 단지의 샘플 하우스, 스카이 카페, 맘스존 뿐 아니라 주변 경인아라뱃길 및 생태공원을 체험할 수 있다.

동부건설이 10월8일부터 실시 중인 '전세 1:1 매칭 서비스'는 동부건설이 전세 수요자들을 광역적으로 파악해 전세놓기를 원하는 계약자들과 수요자들을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건설사의 시장조사자료와 홍보력을 활용 가능해 아파트 계약자와 전세 수요자가 빠르게 전세를 거래 가능하다.

현재 '계양센트레빌'은 1단지의 경우 100%분양이 완료된 상태이지만 2,3단지의 경우는 대형 주택 위주로 일부 미분양이 남아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최근 '전세 1:1 매칭 서비스'와 현장 투어를 진행하면서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지난 1주일간 2~3단지 미분양분 10여건이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센트레빌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지어지는 단지로 1425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계양역(인천국제공항철도)과의 접근성 및 경인아라뱃길 등 친환경공원이 장점이다.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이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동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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