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들의 조퇴 사유, "실종, 곤충채집...류마티즘?"

  • 여고생들의 조퇴 사유, "실종, 곤충채집...류마티즘?"

여고생들의 조퇴 사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여고생들의 흔한 조퇴 사유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여고생들의 조퇴사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여자고등학교 교실의 칠판에 빼곡히 적힌 조퇴 사유들이 적혀 있다.
 
그 중 뇌출혈’, ‘폐쇄공포증’, ‘곤충채집’, ‘류마티즘’, ‘예지때문에 고막 터짐등 특이한 변명에 눈길이 간다.
 
말도 안되는 조퇴 사유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상상력 풍부하다”, “곤충채집? 재밌다”, “야자가 정말 하기 싫었나 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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