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팔선, 상하이 최고의 모던 중식당 왐포아 클럽 초청 프로모션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6 17: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최고의 컨템포러리 차이니스 레스토랑 ‘왐포아 클럽(Whampoa Club·黃浦會)’ 초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왐포아 클럽은 중국 전역의 다양한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 및 프리미엄 중국차 서비스로 수많은 비평가들은 물론 하이엔드 미식가들의 찬사를 받아온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럭셔리 문화·예술·미식 지역으로 유명한 상하이 번드(The Bund)에 위치해 한국 여행&비즈니스 고객들 사이에서도 꽤 알려져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이례적으로 수석 주방장 알랜 조우(Alan Zhou)를 비롯한 총 5명의 주방장은 물론, 티 소믈리에, 홀 매니저까지 모두 방문했다. 이들은 서울신라호텔 팔선에 왐포아 클럽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알랜 조우 수석 주방장은 운남부터 사천 지역에 이르기까지 중국 각 지방 음식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성은 유지하면서도 서양 식재료 및 아시아의 다양한 향신료를 과감하게 활용해 왐포아 클럽만의 색채를 만든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이에 앞서 신라포텔은 16일 프렌스 런치를 통해 프로모션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프레스 런치에는 왐포아 클럽을 경영하는 ‘쓰리 온 더 번드(Three On The Bund)’ 사(社)의 마케팅 디렉터 등 임원 3명이 참석했다.

또한 차로 유명한 중국 운남성 출신의 티 소믈리에인 웨이 레이(Wei Lei) 씨도 함께 자리해 중국차 본연의 맛을 살리는 그만의 노하우로 우려내 직접 제공하는 한편 중국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팔선의 모든 서비스 직원들은 웨이 레이 씨에게 중국차를 제대로 우리는 노하우부터 서비스 방법까지 배울 예정이다.

팔선에서는 왐포아 클럽의 앞선 중국 명차(名茶) 서비스 노하우를 벤치 마킹해 이번 초청 프로모션을 기점으로 하는 18일부터 중국차 메뉴를 기존 2종(재스민차, 수선차)에서 프리미엄급 10종으로 대폭 늘려 선보인다.

식전에 심신의 안정 및 음식을 즐기기 좋은 상태로 만들어주는 식전 차, 남성 및 여성 고객 각각에게 어울리는 차, 음식과 곁들일 때 좋은 차, 식후 소화를 돕는 차 등을 분야별로 선별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2013년 서울신라호텔 전면 리뉴얼 후 재개장할 시점에는 팔선에서도 왐포아 클럽과 같이 중국차 전문 ‘티 소믈리에(Tea Sommelier)’를 보유할 계획이다.

울신라호텔의 2013년 상반기 리뉴얼로 인한 전면 휴업 기간동안 팔선의 직원들은 중국 유명 티 하우스의 벤치마킹 및 연수를 거쳐 티 소믈리에로서의 역량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는 왐포아 클럽의 시그너처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으며, 이와 함께 티 소믈리에의 테이블 서비스로 중국 전역에서 공수한 프리미엄 차를 주문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에서 열리는 왐포아 클럽 프로모션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점심 및 갈라 디너로 진행되며, 예약은 필수다.

문의는 02-2230-3366번으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