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7~19일 청소년 인터넷중독 대응법 아시아에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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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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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지도자 워크숍’ 개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청소년들의 인터넷중독 문제에 대한 서울시의 대응 방안이 아시아 각국에 전파된다.

서울시는 오는 17~1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4개 도시에서 차례대로 열리는 워크숍 중 첫 번째 행사로, 타이베이시 청소년지도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조은숙 명지 아이윌 센터 부장과 왕쯔홍 대만 국립장화사업대 박사 등이 참석해 ‘인터넷 중독과 사이버 문화’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베트남과 인도, 인도네시아를 돌며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국 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 자매도시 청소년 기관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해당국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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