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부동산 중개 위반 82개소 적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16 1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대전시는 지난 1~9월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2600여 곳 가운데 667곳을 대상으로 지도 단속을 벌여 중개위반 업소 82곳을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등록증 양도대여 또는 중개업자 사망 등 9건(등록취소 대상)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미교부 및 서명·날인 누락, 거래계약서 서명·날인 누락 등 23건(업무정지) ▲부동산거래 미신고, 휴·폐업 미신고,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등 50건(과태료 부과)이다.

시는 앞으로도 위법사항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통해 불법 부동산 중개거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불법행위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정영호 대전시 지적과장은 "무등록·무자격 부동산 중개행위와 부동산 컨설팅을 가장한 중개행위는 모두 위법행위로, 분쟁이 발생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다"며 "반드시 구청에 등록된 공인중개사무소를 이용해 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