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6일 오후 7시쯤 서울 송파구 석촌동 인광주유소 앞 편도 4차로에서 송파사거리 방향으로 주행 하던 시내버스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직후 승객들은 밖으로 신속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1개 차로만 차단하고 5분 만에 진화해 별다른 교통체증은 없었다.
버스는 배기계통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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