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ITC, 삼성-애플 간 특허 소송 예비판정 2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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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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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과 애플 간 특허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을 오는 25일로 연기했다.

독일 특허 전문 블로그 포스 페이턴츠는 ITC는 이달 19일로 예정됐던 삼성과 애플 소송과 관련한 예비 판정을 6일 뒤인 25일로 조정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판정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 예비 판정이다.

예비 판결이 끝나고 위원회 전체 검토를 거친 뒤 최종적 결론이 나온다.

최종 판결은 약 3개월 뒤 내려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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