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P 방호시설 설계방안 논의 워크숍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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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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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고출력 전자기파 방호시설(EMP Shelter)의 효과적 설계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2 전자파 보안 워크숍을 18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09년부터 매년 열린 전자파보안 워크숍은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고출력 전자기파에 대한 대책기술을 토론하고 의견을 교환 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미국전기전자학회(IEEE) 및 국제전파과학연맹(URSI)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리(D.V. Giri) 박사와 스위스 방위사업청(Armasuisse)의 마커스 니펠러(Markus Nyffeler) 박사를 포함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고출력 전자기파 대책에 관한 강연이 진행되고 고출력 전자기파 방호시설 기본 개념 및 표준화, 설계 기술, 평가 기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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