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이타마현산 버섯 잠정 수입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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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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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정부가 일본 사이타마현산 버섯의 수입을 중단했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일본 사이타마현산 버섯류에 대해 2012년 10월 17일부터 잠정 수입 중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일본 정부가 섭취 또는 출하 제한하는 품목에 대해 잠정 수입중단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이번이 32번 째다.

일본 원전 사고 이후 현재까지 잠정 수입이 중단된 농산물은 후쿠시마 등 10개 현의 엽채류와 매실, 고추냉이 등 23개 품목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이후 사이타마현에서 생산된 버섯류가 국내에 수입된 실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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