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회, 경기도를 뷰티산업 메카지역으로 육성 위해 조례 제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의회(의장 윤화섭)는 경기도를 한국 뷰티산업의 메카지역으로 육성 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1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배수문(민,과천)의원은“뷰티산업은 우수한 기술,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수출 콘텐츠로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용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 산업으로 내수기반 확충 및 여성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 조례를 발의 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뷰티산업을 고수익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특구 개념의뷰티 테마단지를 조성하며, 뷰티산업진흥위원회를 설치해 뷰티산업진흥및 추진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뷰티산업진흥센터 설치 근거를 규정하는 것 등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 뷰티산업진흥조례 제정으로, 한국뷰티산업의 구심체 역할과 뷰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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