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철이 돈이 된다길래..." 맨홀 뚜껑 훔친 男 입건

  • "고철이 돈이 된다길래..." 맨홀 뚜껑 훔친 男 입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강원 강릉경찰서는 17일 하수종말처리장 내에 보관 중인 맨홀 뚜껑 등 하수 시설물을 훔친 혐의로 A(59)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120분경 강릉시 입암동 하수종말처리장의 자재창고 앞 야적장에 보관 중이던 하수구 맨홀 뚜껑과 기타 시설물 등 약 27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하수종말처리장 인근 방범 CCTV 등을 통해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고철이 돈이 된다는 생각에 용돈을 마련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