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은 지금> 중국 산동성, 2015년까지 친환경자동차 비중 50% 확대

아주경제 칭다오 최고봉 기자= 중국 산동(山东)성이 오는 2015년까지 친환경 자동자의 비중을 50%까지 확대키로 했다.

산동성 인민정부는 16일 신에너지자동차, 저속전기차 및 관련핵심부품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에너지절약. 신에너지자동차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2015년까지 산동성 신에너지자동차 업계의 매출액을 1,000억 위안으로 끌어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버스, 택시, 관광업계의 친환경자동차의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말까지 산동성의 신에너지자동차 보유량은 1100대, 천연가스 등 대체에너지 자동차는 6만8000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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