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 박성철 경위 신속한 초동조치 민생치안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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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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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분당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신속한 지령 및 초동조치로 각종 범죄제압 범인검거에 기여한 경찰관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분당경찰서 박성철(45) 경위다.

박 경위는 지난해 2월부터 112종합상황실 지령요원으로 근무하면서 일평균 250건의 신고를 접수, 신속한 지령과 현장출동 등 초동조치로 각종 범죄제압 및 범인검거,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경찰관이다.

그는 지난 6월 성폭행을 하고 도주하는 피의자를 특정, 인상착의 반복지령과 관내 112순찰차 긴급배치로 정확한 도주로를 차단, 피의자를 발견·검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 6·8월에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성남의 탄천, 하천 둔치 범람시 침수지역 탄천로에 신속하게 교통순찰차 등을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를 요청 피해를 최소화 하기도 했다.

한편 박 경위는 현재까지 각종 범죄사건, 재난상황, 미아·가출인 및 미귀가자 등 월 평균 112신고 6,000여건의 각종 신고사항에 대해 신속한 지령과 보고 전파 등 상황조치로 범인검거는 물론, 시민안전 확보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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