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포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17일 경찰서 2층 혁신회의실에서 윤순옥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시의원을 초청, CCTV관제센터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찰서는 설명회에서 CCTV관제센터 운영현황과 검거실적 등을 설명했다.
이어 CCTV관제센터에서 지난 8월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동영상 시청과 차량알람 경보시스템에 대한 시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덕 서장은 “타 경찰서와의 CCTV 설치율과 비교해 내년도에 방범용CCTV 123대를 설치해야 한다”며 “시의회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순옥 부의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CCTV 확대 설치와 노후카메라를 교체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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