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몬스, 전도연과 5년 연속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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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1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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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몬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에몬스가구는 최근 배우 전도연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밀양'으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전도연은 2008년부터 에몬스가구 모델로 활동중이다. 매년 모델이 쉽게 바뀌는 광고시장에서 5년 연속 계약은 보기 드문 일이다.

2008년부터 방송된 에몬스 방송광고 '전도연의 하루' 는 전도연이 옷장과 침대 소파, 식탁 등의 제품을 이용하며 환한 표정을 짓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전도연은 10월말 지면촬영을 계획중이며 이후 방송매체와 지면 등에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에몬스가구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제품안전협회가 주관하는 '2012 제품안전의 날' 제품안전 유공기업으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2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1위 기업' 가정용가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2011 우수디자인(GD)' 가정용가구 최초 국무총리상 수상, '2011 인천광역시 품질경영대회' 품질경영 유공자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아 디자인·품질·제품안전·고객만족 부문에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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