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7일 오후 5시50분쯤 경남 진주시 내동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통영 쪽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방음벽 보수공사를 위해 도로 옆에 주차해 있던 1t 포터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터 트럭 옆에서 작업하던 박모(38)씨와 스타렉스 운전자가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숨진 스타렉스 운전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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