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 선정·시상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환경부는 지난 7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수 생태관광지역이 지닌 독특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중·고·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

대상에는 이수진 학생(중앙대)의 소설 ‘죽령을 사랑한 다자구 할머니’가 선정됐고, 대상을 비롯해 수필, 동화, 포토에세이, 동화, 만화 웹툰 등 11개의 작품이 뽑혔다.

공모전에는 총 64점이 접수됐으며, 환경부는 창의성·활용성·흥미성·작품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2차례에 걸쳐 심사한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29일 과천정부청사 환경부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환경부장관상과 총 49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태자원의 소중함과 그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상작들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이나 정책 홍보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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