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과 함께 등산로 복토작업 나서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최근 등산객 증가 및 집중호우 등으로 훼손된 등산로의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복토작업에 나선다.

시는 불곡산 등산로에 대한 복토 작업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날 시는 직원을 비롯해 바르게살기협의회, 전국환경감시협회 회원 등 70여명과 흙 500마대(1톤)를 일인당 4개씩 배낭에 지고 날라 노면이 파여 나간 등산로 곳곳과 흙이 쓸려나가 곳,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나무 등을 덮어 줄 계획이다.

작업은 불곡산을 오르는 입구인 분당동 주민센터에서부터 불곡산 시계등산로진 부근까지 총 1.6㎞ 구간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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