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이비 페어' 진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4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분유·기저귀·유아동 의류를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수유용품을 '1+1 실속 기획전'으로 준비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아벤트 젖병(2입·1만3800원), 마이비 안심 스트로우컵(2입·1만4900원), 유피스 트라이탄 스트로우컵(2입·1만7000원) 등을 선보였다.

롯데마트는 유아용 스킨케어 제품도 1+1 행사로 마련했다. 분유 경우 4개입 1박스 형태 대용량 상품으로 기획해 낱개로 구매할 때보다 18%가량 저렴하게 선보였다. 기저귀는 구매 수량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외에 카시트 및 유아동의류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10월은 결혼만큼이나 임산과 출산이 많은 달이기 때문에 관련 수요가 많아 유아용품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수유용품, 분유, 기저귀, 유아동의류 등 다양한 유아용품을 한 데 모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