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강한 스바루,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오는 22일부터 전국 11개 서비스센터 진행

눈길을 질주하고 있는 스바루 아웃백 [스바루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눈길에 강한 브랜드 스바루가 올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겨울철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바루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한 달간 겨울철을 대비한 무상점검과 고객 감사 선물을 제공하는 ‘2012 스바루 윈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각종 실내·외 램프의 상태, 엔진오일, 브레이크액, 부동액, 엔진과 벨트, 워셔액, 외부 손상 등 안전 주행에 관련된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또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 현가장치, 배기장치, 브레이크디스크 및 패드, 스티어링 기어 등에 대한 항목까지 꼼꼼히 점검해준다.

이호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스바루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겨울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가장 안전한 차량 상태에서 운행하도록 이번 무상점검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바루의 우수성을 전파하고 있는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과 부산, 일산 등 전국 11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되며, 행사 기간 중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